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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발췌]배터리에 대한 5가지 잘못된상식
제목 [머니투데이 발췌]배터리에 대한 5가지 잘못된상식
작성자 라이트매니아 (ip:)
  • 작성일 2013-03-29 1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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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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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가 완전 방전될 때까지 사용한 다음 100% 충전해야 배터리 성능이 유지된다?= 이건 배터리에 대한 고전에 가깝다. 삼성SDI 관계자는 "과거 납축전지를 사용할 때는 맞는 얘기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주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성능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납축전지는 완전 방전되지 않은 채 다시 충전하면 전지의 실제 용량이 줄어드는 '메모리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최근 휴대폰 배터리는 리튬 이온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모리 효과는 발생하지 않는다.

◇ 배터리 성능이 다됐다면 냉동실에 얼려라?= 배터리에 관한 가장 잘못된 상식 가운데 하나다. 한번 얼렸다 녹이면 배터리가 마치 새 것처럼 되살아날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오히려 얼었다가 녹는 과정에서 배터리 외장 케이스가 변형될 가능성도 높고 온도차에 의해 배터리에 이슬이 생겨 합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 관계자는 "아주 오랫동안 냉장고에 얼릴 경우 전해액이 얼어 배터리가 아예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전해액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간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전해액의 온도가 낮아질수록 배터리의 성능은 떨어진다.

◇배터리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성능이 오래간다?= 이 역시 잘못된 생각이다. 그냥 휴대폰에 단자를 연결해 충전하거나 배터리를 전용 케이스에 넣어 충전하거나 성능에는 큰 영향이 없다. 다만 어디에 연결하느냐에 따라 충전시간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휴대폰 전원을 켜놓은 채 충전을 하게 되면 충전과 동시에 전기가 소모되기 때문에 충전 케이스를 이용할 때보다는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린다.

또 콘센트에 연결하지 않고 컴퓨터 USB 단자를 통해 충전하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콘센트 전압은 220V인 반면 USB는 9~12V 정도다.

그렇다면 100% 충전이 다 된 경우에는 플러그를 반드시 뽑아야 할까? 계속 연결해 놓으면 과부하가 걸려 망가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한다.

정답은 '상관 없다'. 배터리에는 충전 제어장치가 부착돼 있어 100% 충전되면 더 이상 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 배터리 폭발하면 어쩌지?= 간혹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배터리가 폭발했다거나 불이 붙었다는 보도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발생하는 일이어서 일상생활에서는 일어나기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배터리를 뜨거운 곳에 놓아두거나 망치 등으로 충격을 가하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애완동물이 배터리를 깨물거나 아이들이 날카로운 물건으로 배터리를 찌르게 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리튬이온 전지는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내부에 다양한 안전장치들이 포함돼 있다. 온도 제어장치가 탑재돼 있어 일정 온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배터리 작동이 정지된다.

마지막으로 배터리를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충전이 힘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럴 때는 진동모드를 해제하고 벨소리를 최대한 낮춰주면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진동은 휴대폰 내의 모터가 움직이기 때문에 스피커를 작동시킬 때보다 전력 소모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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